올해도 어김없이 2008년 각 방송사에서는 자신들의 드리마 드라마를 자축하기 위해 연기자를 불러 놓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뭐 황금연기상을 만들지 않나 뭐 상도 쪼개서 무슨부문, 부슨부문 나눠서 퍼주질 않나 고질적인 문제는 있지만 그건 일단 제쳐놓고, 그냥 훑어보고자 한다.
 
 1. KBS 연기대상
  엄마가 뿔났다의 인기와 김혜자씨의 '뿔난'연기는 KBS에서 인정한 올해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기에 충분했다. 그 밖에 태양의 여자 김지수의 최우수 연기상도 괜찮았다. 특히 어느 뉴스기사대로 이순재씨에게 공동수상을 할 수 있었지만, 송일국만을 택한 KBS의 엄격한 시상기준은 높이 살만하다.

  2. SBS 연기대상
  민영방송인 만큼 '막장 드라마, 막장 연기대상'이라는 평을 들었는데, 이번 연기대상은 그나마 자제하였다는 평이 우세하다. 톱 스타 10 상인가 뭔가 무더기로 이상한 상을 주는 백태는 벗지 못했지만, 적어도 공정하고 개관적으로 최우수 연기상, 대상 등을 주었다는 평이다. (공동수상도 올라갈 수록 거의 없었다. 온에어 빼고)

  3. MBC 연기대상
  올해 제일 말이 많은 방송사 연기대상은 MBC연기대상이라 할 수 있겠다. 공동수상 남발, 에덴의 동쪽 띄워주기, 배용준의 개인적인 편들기, 배용준 띄우기 등 많은 논란이 있다. 허나 그 중에서도 베토벤 바이러스에 대한 작품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는 점에 동의하며 아래 '온에어'의 명장면으로 내 이야기를 대신하려고 한다.
(::참고:: 오승아:송승헌, 추연우:김명민 - 내 소견을 위한 해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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