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총리

세상담기 2006.08.01 17:05
 김대중 정부 이래로, 교육부 장관이 각종 도덕성 시비로 말미암아 한 달도 안 돼 낙마하는 사례가 2000년도에 한 번 있었고, 노무현 정부 들어서도 한 번 (그것도 최단기간 경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보면서 또 그러한 일이 일어날 조짐이다.

논문을 조작했든, 하지 않았던 간에 학자로서의 양심을 팔아먹은 적이 없다고 말하는 교육부총리의 오늘 청문회를 보면서, 학자들간에 통용되는 '양심의 잣대'와 일반 사람들이 보고 있는 '양심의 잣대'가 어떻게 다른가를 느낄 수 있었다. 한 가지 더하자면, 학자들간에 통용되는 '양심의 잣대'는 그렇다 치더라도, 일반인의 '양심의 잣대'가 자칫 '언론'들이 주무르는 대로 휘둘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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