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녀들이 춘천에도 발을 들여 놓을 위기에 처해 있다.

왜 도대체 왜 위기라고 하는 것인가? 된장녀는 수도권 지방 가리냐?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을 줄 안다. 하지만 내가 된장녀 예비 특보라고 예기하는 이유는, 된장녀들의 산 증거이자, 그들의 아지트라고 할 수 있는 스타벅스가 춘천에 문을 열기 때문이다.

이미 수도권에는 스타벅스가 길목마다 하나씩 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팽배해졌으나, 그 동안 강원도 춘천 땅에서는 스타벅스 짝퉁이 강대후문에 하나 있을 뿐 진짜 스타벅스는 존재 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실제 타지에서 춘천으로 유학을 온 일부 수도권 및 대도시女들이 스타벅스 없다고 실망하는 소리를 나는 옆에서 똑똑히 들어야만 했다.

거기에다가 자본주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벅스가 또 하나의 자본주의 상징 이마트(춘천점)에 들어선다니.. 이미 자본주의에 물들어버린 수도권에 이어, 인구 20만이 갓 넘은 이 작은도시 춘천에도 자본주의의 물결이 점점 밀려오고 있다.

[누구 맘대로? - 내 마음대로]
어쨌든 된장녀 예비 특보를 발령하는 바이다.
조만간 스타벅스가 오픈하면 된장녀주의보가 발령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