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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맘대로) 바꾸려는 사무관의 15분 강연

온전히 "내가 만들어 낸 충동"이라는 착각 세바시에서 하트시그널에 출연하고 5급 사무관을 강사로 초청해 15분 강연을 했나 보다. 요약된 이야기를 우연히 보았는데 안 되겠다 싶어 15분 영상을 다 봤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강연자나 이걸 좋다고 칭송하는 사람들이나 세바시 관계자는 곰곰이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충동적으로 선택했는데 모두 성공한 케이스를 소개한다. 물론 본인의 열정과 끈기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잘생긴 외모, 민사고를 갈 학비를 충당할 수 있는 집안에서 자신이 이룬 것들이 자신의 충동과 끈기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일까? 젊은 나이에도 사회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변화 시킬 수 있어서 행정고시를 준비하고 패스했다. 이런 사무관이 정부에 가득한 것야말로 적폐중에 적폐다. 이미 우리나..

Dream Column 2021.01.05

내실을 기하는 마무리, 새로움을 위한 준비

새해 첫날입니다. 연도가 바뀌고 다시 1로 시작하는 날이라 매번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집니다. 작년을 돌아보면 태생적인 게으름도 한 몫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급변한 많은 상황을 대처하고 처리하는데 허덕였습니다. 그만큼 내가 가졌던 목표들을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여 아쉬움이 큽니다. 또 연구부장과 학년부장을 3년 동안 이어나가는 것도 쉽지는 않았고, 보다 새로운 환경으로 가면 더 활력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다른 학교로 옮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변 동료 선생님들(특히 동학년 선생님들)이 학교에 남으라는 권유를 교직 생활하면서 이렇게 강하게 받는 행복(?)을 누리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장난이지만) 내신 포기원을 대신 써주실 정도로 말입니다. 또, 그냥 떠나기에는 여러 큰 일들을 마무리가 되지 못한 채..

Vision 202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