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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에 연구할 과제

    2022.03.01 by maruz

  • #1. 현장에 나와서야 교사로 거듭나지 않으려면

    2022.01.09 by maruz

  • 나를 보살피는 해

    2022.01.01 by maruz

  • 미래교육, 비전 2030을 향했던 2021.

    2021.12.31 by maruz

  • #0. 시작, 학교가 먼저다.

    2021.08.22 by maruz

  • 뒤죽박죽 속, 방향 잡기

    2021.08.22 by maruz

  • 내실을 기하는 마무리, 새로움을 위한 준비

    2021.01.01 by maruz

  • 코로나가 우리를 위협할지라도

    2020.12.31 by maruz

2022년에 연구할 과제

올해 살펴보고 싶은 분야는 두 가지입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작년에 여러 프로젝트를 참여하면서 접하게 되었는데, 그때 살펴보고 제안했던 내용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접할 수 있는가 탐색해보고 싶었고,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을 탐구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첫째로는 ‘개별화 교육’입니다. 개별화 교육은 소위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특수한 교육을 실행하기 위하여 ‘개별화 교육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별화 교육이라고 하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것이라고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외국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협소한 특수교육대상자 범위라, 특수교육대상자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렇다고 일반학급에서 공부하기 어려운 학생(기초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들이 학력..

넘어보기/Vision 2022. 3. 1. 23:58

#1. 현장에 나와서야 교사로 거듭나지 않으려면

교육현장에 필요한 교사 양성과정 12년 전 시월의 어느 날, 서랍 속에 넣어놓았던 하얀 봉투를 집어 들었다. 교무실에 내려가니 아차, 퇴근 시간이 넘어 교감 선생님은 보이지 않고 바쁘신 교무부장 선생님 혼자 남아서 일을 하고 계셨다. 며칠 전 교감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다짜고짜 전화해 뭐라 알아듣지도 못할 얘기를 하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셨던 터라 차마 입이 안 떨어지던 차에, 교무부장 선생님께라도 말씀을 드려보지 싶어 넌지시 의사를 내비쳤다.... 공교롭게도, '교육잡기'의 첫 글은 교육 격월간지 '민들레' 2021년 11-12월호(통권 138호)에 실렸습니다. 신규 시절 교사로서의 많은 어려움을 담은 사연, 이것은 곧 '교대에서 가르친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회의감으로 이어졌습니다. 10년 넘게 고..

넘어보기/교육잡기 2022. 1. 9. 11:55

나를 보살피는 해

2022년, 2가 3개가 들어간다고 해서 상서로운 해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어떤 한 해를 보낼지 새해 첫 날을 마무리하기 전에 조금 적어볼까 합니다. 작년, 아니 몇 해 전부터 학교에서 주어지는 일의 양이 많아졌고, 박사과정을 시작했으며, 교육청에서 부르는 활동까지 하게 되면서 학급 담임으로서의 역할에 더해 과중한 일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성장을 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계속해서 다가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나 자신을 잘 돌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워낙에 완벽주의에 가까운 성격이다 보니, 철저하게 준비되지 않았다 하면 시작할 엄두조차 못 내고, 시작을 제대로 못하니 그에 따라 반포기 상태인 게으름의 연속이 되었습니다. 그런 것이 점점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넘어보기/喜噫希 2022. 1. 1. 23:36

미래교육, 비전 2030을 향했던 2021.

2021년이 저물어 갑니다. 교사가 되고 얼마 되지 않아 군대에 있던 시절이 정확히 10년 전이었습니다. 분대장을 달고 당직을 서며 밤을 새우던 어느 날, 가지고 있던 하늘색 공책의 비닐을 벗겨냈습니다. 그리고, 그 공책의 제목은 ‘푸른 理想을 안고, 비전 2020’이었습니다. 블로그 이름 뒤에 ‘비전 2020’을 붙인 겁니다. 앞으로 10년 뒤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어떤 학급을 만들어갈까, 교육에 관한 나의 비전은 어떻게 세울까 하는 고민들을 담은 공책이었습니다. 결국 공책의 절반은 공부하는 내용들을 정리하는 용도가 되었지만, 그때 그 경력에는 사실 많은 걸 더 알아야 하는 시기였던 걸 생각하면 크게 어긋난 방향으로 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21년. 저는 군 시절을 ..

넘어보기/Vision 2021. 12. 31. 22:59

#0. 시작, 학교가 먼저다.

더 이상 뒤죽박죽, 겉핥기가 아닌 제대로 된 방향을 잡으려면, 가장 중요한 일은 '꼬박꼬박 쓰기'라고 봅니다. 교수님께서 박사논문지도 학생들을 모은 자리에서, 다른 일들은 열심히 하는데 정작 자기 학위논문은 소홀히 하게 된다고 말씀하시며, '매일 1~2쪽씩 쓰기'를 습관화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그리고 그 기나긴 방학 동안) 읽기에만 주력하고 있었는데, 항상 생각하고 방향을 명확하게 정리가 잘 안 되었습니다. 쓰기 활동이 부족했기 때문이지요. 말은 청산유수처럼 떠들고 다녔습니다. 수많은 회의를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말과 소리가 뇌를 자극해 더 많은 생각들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말은 휘발유와 같았습니다. 내가 이야기 한 맥락은 떠오르지만 다시 이야기하라고 하면 100% 재현하기 어려..

넘어보기/교육잡기 2021. 8. 22. 22:05

뒤죽박죽 속, 방향 잡기

대입 수험생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건 2018년부터다. 그 해는 연구학교 연구부장을 하면서 대학원 박사과정을 무리하게 다녔다. 연구학교 사업 자체가 워낙에 큰일이라 대학원은 결국 다음 해 휴학하였다. 2019년에는 1년 동안 살폈던 한글 문해와 기초학력에 대한 연구를 놓치고 싶지 않아 60시간짜리 연수를 2개나 들었다. 연구회 활동도 참여하면서 좀 더 내실을 다지고자 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닥쳐왔지만 대학원 수료, 강원교육연구 인터뷰, 미래교육포럼 참여, 지도 교수님과 함께 행복교육지구 연구용역 활동 등을 했다. 담임교사를 하면서 연구부장 활동도 큰일인데, 여기저기서 같이 참여하여 활동하자는 게 꽤 많이 들어왔다. 작년부터 활동 범위가 커지기 시작한 것이다. 주변의 강력한 내신 철회..

넘어보기/喜噫希 2021. 8. 22. 17:38

내실을 기하는 마무리, 새로움을 위한 준비

새해 첫날입니다. 연도가 바뀌고 다시 1로 시작하는 날이라 매번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집니다. 작년을 돌아보면 태생적인 게으름도 한 몫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급변한 많은 상황을 대처하고 처리하는데 허덕였습니다. 그만큼 내가 가졌던 목표들을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여 아쉬움이 큽니다. 또 연구부장과 학년부장을 3년 동안 이어나가는 것도 쉽지는 않았고, 보다 새로운 환경으로 가면 더 활력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다른 학교로 옮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변 동료 선생님들(특히 동학년 선생님들)이 학교에 남으라는 권유를 교직 생활하면서 이렇게 강하게 받는 행복(?)을 누리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장난이지만) 내신 포기원을 대신 써주실 정도로 말입니다. 또, 그냥 떠나기에는 여러 큰 일들을 마무리가 되지 못한 채..

넘어보기/Vision 2021. 1. 1. 23:29

코로나가 우리를 위협할지라도

- 2020년을 보내며 ​ "양구군 보건소입니다.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임을 알려드립니다." 올 한해는 마지막 날인 오늘 아침에 온 이 문장이 모든 것을 대신해주는 듯합니다. 정확히 1년 전, 중국에서 발생한 이 바이러스는 우리 사는 삶을 완전히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2월 말, 감염병 단계가 "심각"으로 올라가더니,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에 이어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원격 개학을 맞았습니다. 수 십 년간 운영되어 온 학교 수업 체제의 근본을 바꿔야 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교육부가 교사를 보는 관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실망과 분노를 했지만, 어린 학생들의 공부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4월 1일부터 '원격수업'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수업을 다져나갔습니다. 연구부장이기에 원격수업에 대한..

넘어보기/喜噫希 2020. 12. 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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