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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극행정이 아니더라도

    2021.02.02 by maruz

  • 세상을 (맘대로) 바꾸려는 사무관의 15분 강연

    2021.01.05 by maruz

  • 소 잃으려고 대충 고치나?

    2020.12.06 by maruz

  • 일기는 일기장에

    2020.11.18 by maruz

  • 콩으로 메주를 쑤어도 곧이 못 듣겠다

    2020.11.18 by maruz

  • 다시 '코로나 긴장' 속으로

    2020.11.16 by maruz

  • 마을에서 평생을 사는 것도 '큰 꿈'이 될 순 없을까?

    2020.10.17 by maruz

  • 교육 불평등 狂風을 희망의 光風으로

    2020.10.17 by maruz

적극행정이 아니더라도

공무(公務)를 하며 한 번이라도 더 살펴볼 수는 없었을까? 원주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찾아온 적이 없어 몰랐다. 신청을 안해서 몰랐다. 바깥에서는 공무원의 삶이 여유롭다고 힐난하지만 사실 공무원이 하는 일은 꽤 많다. 그렇기 때문에 행정복지센터의 답변은 이해할 만하다. 그러나 "몰랐다."는 말로는 복지 사각지대의 민낯을 덮어버릴 수는 없다. 학교에서는 숨진 다문화 2학년 어린이가 "동생이 들어오는데 돌봄 신청해야하는데.." 라고 했다고 한다. (학교 측의 입장을 들어보지 않았기에 함부로 재단할 수는 없지만) 학교에서도 이 어린이 사정을 알았을텐데,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려주는 현황을 보고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을 것이다. 선생님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외면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 않은..

톺아보기/Dream Column 2021. 2. 2. 23:57

세상을 (맘대로) 바꾸려는 사무관의 15분 강연

온전히 "내가 만들어 낸 충동"이라는 착각 세바시에서 하트시그널에 출연하고 5급 사무관을 강사로 초청해 15분 강연을 했나 보다. 요약된 이야기를 우연히 보았는데 안 되겠다 싶어 15분 영상을 다 봤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강연자나 이걸 좋다고 칭송하는 사람들이나 세바시 관계자는 곰곰이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충동적으로 선택했는데 모두 성공한 케이스를 소개한다. 물론 본인의 열정과 끈기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잘생긴 외모, 민사고를 갈 학비를 충당할 수 있는 집안에서 자신이 이룬 것들이 자신의 충동과 끈기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일까? 젊은 나이에도 사회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변화 시킬 수 있어서 행정고시를 준비하고 패스했다. 이런 사무관이 정부에 가득한 것야말로 적폐중에 적폐다. 이미 우리나..

톺아보기/Dream Column 2021. 1. 5. 22:15

소 잃으려고 대충 고치나?

토요일이라 검사수 적은데 문자로 나온 확진자가 금요일보다 더 많다. 오늘 10시 발표에는 600명이 분명 넘을 것이다. 이 정도면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은 실패다. 소상공인 배려한다고 거리두기 우무쭈물 하다가 결국에는 소상공인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게 된 꼴이 되었다. 수도권과 지방의 거리두기 단계를 차별하는 바람에 수도권 사람들이 지방은 안전하다고 마구잡이로 지방에 와서 연말연시를 보내는 모양새다. 정부가 거리두기를 격상하더라도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정도 불편은 감수해야지요."라고 말하는데, 정부는 말 안듣는다고 올려봐야 별 소용없을 것이라고 한다. 소상공인분들에 대한 명분, 시민의식 모두 고려한다면 진작에 고삐를 2주간 죄었어야 한다. 오늘 거리두기 격상 논의한다는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게 아니라 ..

톺아보기/글토막 2020. 12. 6. 11:09

일기는 일기장에

교직에 발을 들여놓으면서부터 현장 교사분들이나 교수, 교원단체 등에서 지은 책들을 많이 보았다. 에세이에서부터 수업, 교육과정 등 교사전문성의 영역까지 교육과 관련된 책을 내는 분들이 10년 전보다 더욱 많이 출간된다. 특히 최근들어 교수들이나 교육단체에서 발간하는 수업이나 학급경영과 같은 것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현장 교사들의 에세이류나 교육과정, 민주시민교육 등 보다 교사 전문성들이 드러나는 전문서적 두 가지 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아무거나 교육서적 등을 집어 읽으면 열에 아홉 정도는 책의 내용들이 유익하였고, 에세이류도 탁월한 식견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SNS에서 먼저 추가 요청을 잘 안하는데, 그 작가(선생님)들에게 페친을 먼저 걸 정도로 많은 식견과 글을 보..

톺아보기/Dream Column 2020. 11. 18. 00:46

콩으로 메주를 쑤어도 곧이 못 듣겠다

어제(자정이 지났으니) 정부 차원에선 강원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지 않았다. 정부의 기준(강원도 일일확진자 10명 이상)을 훨씬 뛰어 넘었지만, 도내 지역별로 확진환자 발생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대신, 철원군 자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였다. 여기서 드는 생각은 첫째, 정부는 격상기준으로 강원도는 일일 확진자 10명 이상으로 정해놓고, 막상 그 시점에 다다르니 하지도 못하면서 왜 그런 기준을 뭣하러 정해놓았냐는 거다. 경제적인 이유를 들고 있지만, 너무 전전긍긍하는 정부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그럼 애초에 그런 기준을 세우지 말던가. 지금처럼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대응을 해 나가도 충분하지 않은가? 오히려 정부의 발표를 기다리..

톺아보기/글토막 2020. 11. 18. 00:25

다시 '코로나 긴장' 속으로

11월에 토론회와 강의, 연구용역 참여 등으로 매우 바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그 스타트를 본격적으로 끊기 시작하려던 지난 화요일부터 연구학교 교직원 찬반투표에서 75%(80%이상 동의어야 응모 가능) 찬성으로 아슬아슬하게 응모가 불가되더니, 목요일 밤에 다음날 1박 2일 워크숍이 코로나 급속 전파로 취소되면서 다른 모든 일정이 줄줄이 무기한 연기(라 말하고 취소라 읽...)되었다. 너무 많아 한글문해 관련 연수 강의도 다른 분을 추천해드렸는데... 이렇게 오늘 마지막 남은 일정이었던 속초에서도 강의 연기 전화를 받고 나니 왠지 모르게 허탈해진다. 코로나19가 모든 일상을 허탈하게 만든다. 사실 지난 8월 집회 이후, 급속도로 확산되어 학교 원격수업을 3분의 2로 계속 조정하며 '코로나 긴장'을 또 이어..

톺아보기/글토막 2020. 11. 16. 17:56

마을에서 평생을 사는 것도 '큰 꿈'이 될 순 없을까?

못다한 이야기 어제 이야기 나누었던 부분 중 시간 관계상 더 나누지 못하여 아쉬웠던 부분을 여기에서나마 조금 풀어보고자 합니다. 수도권 중심의, 성공 중심의 시각이 아니라 지역이 살아날 수 있는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는 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미래를 모색하는 것, 그런 교육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의 취지라면,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꼭 할 말을 해야겠습니다. 1. 혁신학교의 효과성은 정말 '학술적으로 검증이 끝난' 사안일까? 교육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있어 혁신학교과 '효과적인 학교'이고, 학술적으로 검증이 끝났다고 말씀하시는 것에 대하여 저는 여전히 공감이 어렵습니다. 여러 학술대회나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보면 ‘경기도 혁신학교 관련 연구’에서는 만족도나 학업성취도 부분에서 ‘유의미한 상승’효..

톺아보기/Dream Column 2020. 10. 17. 22:28

교육 불평등 狂風을 희망의 光風으로

발제문 신규교사로 교직에 처음 발을 들여놓을 때가 생각납니다. 교대에서 4년 동안 초등학교 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고 교생실습도 해 보았지만, 막상 저는 교직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5학년 담임이었는데, 우리 반에 5분의 1 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기초학력 미달’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이 친구들을 잘 배울 수 있게 하려고 4학년 수학 교과서 첫 페이지부터 펴면서 따로 남겨 지도하기도 했습니다, 당직 서시는 분께 ‘돈을 따로 받고 과외를 하냐?’라는 억울한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말입니다. 하지만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교대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에 대한 진단이나 지도법은 전혀 가르쳐주지 않았고, 그렇다고 주변의 선생님들이나 연수 등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배울 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톺아보기/Dream Column 2020. 10. 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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