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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은 생태와 함께할 마음이 있는 걸까?

    2022.06.01 by maruz

  • 학력을 높이는 방법이 평가라고?

    2022.06.01 by maruz

  • 바람직한 성장을 위한 '작업 동맹'

    2022.06.01 by maruz

  • 코로나19 한 가운데, 학교

    2022.04.01 by maruz

  • 2022년에 연구할 과제

    2022.03.01 by maruz

  • #1. 현장에 나와서야 교사로 거듭나지 않으려면

    2022.01.09 by maruz

  • 나를 보살피는 해

    2022.01.01 by maruz

  • 미래교육, 비전 2030을 향했던 2021.

    2021.12.31 by maruz

인간은 생태와 함께할 마음이 있는 걸까?

코로나 이후 더 커진 혐오와 차별 - 사람끼리도 함께하지 못하는데 는 가능할까? 자연을 함부로 건드린 대가를 처절하게 체감하기 시작했다. 지구 온난화로 열대 지방에 있는 박쥐가 온대 지방으로 올라오면서 박쥐가 지닌 코로나바이러스를 인간이 접촉하기 시작했다는, 생물학적 관점의 최재천 교수의 말은 앞 문장을 뒷받침한다. 명태가 안 잡히느니, 바나나를 한국에서 재배한다느니 하는 말은 인간에게 아무런 느낌을 주지 못했나 보다. 오존층이 뚫려 자외선이 내려오고,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역대급 홍수와 가뭄, 불볕더위, 폭설이 나타나는데도 나에게 일어난 일이 아니니 내가 편한 대로 살고 싶은 마음을 버릴 수 없다. 그러니, “진짜 자연을 건드리지 않는 게 더 좋다는 계산을 할지도 모른다.”라는 최재천 교수의 기대는 헛..

톺아보기/책과 나 2022. 6. 1. 23:03

학력을 높이는 방법이 평가라고?

과정은 무시하고 또 '결과 만능주의'로 빠질 위기 2022년 지방선거가 끝났다. 교육감도 누가 될지 이제 정해졌다. 내가 사는 강원도교육감은 12년 동안 있던 3선의 민병희 교육감이 출마하지 못하였고, (정당 추천이 없는데도 진영을 나누는 이상한 형태이지만)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이 모두 단일화하지 못한 채, 무려 6명의 후보가 출마하였다. 신규교사 시절 1년 동안 다른 교육감이었다가 민병희 교육감으로 바뀌고 나서 강원도 학교에 매우 큰 변화가 있었고, 3선을 연임하니 강원도 교육정책의 흐름이 일관된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강원도 교육과 학교 현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그래서, 강원도교육감 후보자들의 공약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강원도교육감 토론회도 챙겨보았다. 강원도 교육에서..

넘어보기/교육잡기 2022. 6. 1. 21:45

바람직한 성장을 위한 '작업 동맹'

교사로 지내면서, 아직도 적응하기 힘들고, 두렵게 다가오는 건 학부모 상담이다.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수많은 학부모와 대면으로, 전화로 상담을 해왔다. 그러면서 다양한 학부모의 반응에 따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학부모에게 바라는 점만 언급하는 게 아니라 교사로서도 어떻게 임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지, 학부모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고, 완화된 표현, 긍정적인 관점으로 설명해야 한다든지 등등, 상담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지만 ‘감’으로 그것을 깨닫고 있었다. 하지만, 학생의 일차적인 감정에만 치우쳐 똑같이 행동하는 학부모를 만나면서 많이 당황했고, 그만큼 상처도 많이 받았다. 이러한 감정을 다시 다스리고, 다시, 내가 가졌던 생각들을 명료화하는데 은 큰 도움을 주었다. 교사는 어린이들에 대해 전..

톺아보기/책과 나 2022. 6. 1. 18:44

코로나19 한 가운데, 학교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습니다. 괜찮을 줄 알았던 작은 학교에서 선생님, 학생 가릴 것 없이 확진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영양선생님, 교장선생님까지 대신 수업에 들어가고 계십니다. 수업에 어려움이 있으면 연락 달라는 장학사님의 전화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학교를 차질없이 운영하려고 하는 일선 현장의 모습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며칠 동안 전담수업 없이 1교시부터 5~6교시 수업을 했지만, 더 힘들게 버티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 다독이며 갑니다. (지금 지나고 있는 위험한 시기를 남기고자 짧게 남깁니다)

톺아보기/글토막 2022. 4. 1. 22:54

2022년에 연구할 과제

올해 살펴보고 싶은 분야는 두 가지입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작년에 여러 프로젝트를 참여하면서 접하게 되었는데, 그때 살펴보고 제안했던 내용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접할 수 있는가 탐색해보고 싶었고,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을 탐구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첫째로는 ‘개별화 교육’입니다. 개별화 교육은 소위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특수한 교육을 실행하기 위하여 ‘개별화 교육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별화 교육이라고 하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것이라고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외국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협소한 특수교육대상자 범위라, 특수교육대상자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렇다고 일반학급에서 공부하기 어려운 학생(기초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들이 학력..

넘어보기/Vision 2022. 3. 1. 23:58

#1. 현장에 나와서야 교사로 거듭나지 않으려면

교육현장에 필요한 교사 양성과정 12년 전 시월의 어느 날, 서랍 속에 넣어놓았던 하얀 봉투를 집어 들었다. 교무실에 내려가니 아차, 퇴근 시간이 넘어 교감 선생님은 보이지 않고 바쁘신 교무부장 선생님 혼자 남아서 일을 하고 계셨다. 며칠 전 교감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다짜고짜 전화해 뭐라 알아듣지도 못할 얘기를 하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셨던 터라 차마 입이 안 떨어지던 차에, 교무부장 선생님께라도 말씀을 드려보지 싶어 넌지시 의사를 내비쳤다.... 공교롭게도, '교육잡기'의 첫 글은 교육 격월간지 '민들레' 2021년 11-12월호(통권 138호)에 실렸습니다. 신규 시절 교사로서의 많은 어려움을 담은 사연, 이것은 곧 '교대에서 가르친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회의감으로 이어졌습니다. 10년 넘게 고..

넘어보기/교육잡기 2022. 1. 9. 11:55

나를 보살피는 해

2022년, 2가 3개가 들어간다고 해서 상서로운 해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어떤 한 해를 보낼지 새해 첫 날을 마무리하기 전에 조금 적어볼까 합니다. 작년, 아니 몇 해 전부터 학교에서 주어지는 일의 양이 많아졌고, 박사과정을 시작했으며, 교육청에서 부르는 활동까지 하게 되면서 학급 담임으로서의 역할에 더해 과중한 일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성장을 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계속해서 다가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나 자신을 잘 돌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워낙에 완벽주의에 가까운 성격이다 보니, 철저하게 준비되지 않았다 하면 시작할 엄두조차 못 내고, 시작을 제대로 못하니 그에 따라 반포기 상태인 게으름의 연속이 되었습니다. 그런 것이 점점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넘어보기/喜噫希 2022. 1. 1. 23:36

미래교육, 비전 2030을 향했던 2021.

2021년이 저물어 갑니다. 교사가 되고 얼마 되지 않아 군대에 있던 시절이 정확히 10년 전이었습니다. 분대장을 달고 당직을 서며 밤을 새우던 어느 날, 가지고 있던 하늘색 공책의 비닐을 벗겨냈습니다. 그리고, 그 공책의 제목은 ‘푸른 理想을 안고, 비전 2020’이었습니다. 블로그 이름 뒤에 ‘비전 2020’을 붙인 겁니다. 앞으로 10년 뒤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어떤 학급을 만들어갈까, 교육에 관한 나의 비전은 어떻게 세울까 하는 고민들을 담은 공책이었습니다. 결국 공책의 절반은 공부하는 내용들을 정리하는 용도가 되었지만, 그때 그 경력에는 사실 많은 걸 더 알아야 하는 시기였던 걸 생각하면 크게 어긋난 방향으로 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21년. 저는 군 시절을 ..

넘어보기/Vision 2021. 12. 3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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