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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실을 기하는 마무리, 새로움을 위한 준비

    2021.01.01 by maruz

  • 코로나가 우리를 위협할지라도

    2020.12.31 by maruz

  • 소 잃으려고 대충 고치나?

    2020.12.06 by maruz

  • 더 나은 Vision을 위해 우선, 글부터 쓰겠습니다.

    2020.12.01 by maruz

  • 일기는 일기장에

    2020.11.18 by maruz

  • 콩으로 메주를 쑤어도 곧이 못 듣겠다

    2020.11.18 by maruz

  • 다시 '코로나 긴장' 속으로

    2020.11.16 by maruz

  • 마을에서 평생을 사는 것도 '큰 꿈'이 될 순 없을까?

    2020.10.17 by maruz

내실을 기하는 마무리, 새로움을 위한 준비

새해 첫날입니다. 연도가 바뀌고 다시 1로 시작하는 날이라 매번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집니다. 작년을 돌아보면 태생적인 게으름도 한 몫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급변한 많은 상황을 대처하고 처리하는데 허덕였습니다. 그만큼 내가 가졌던 목표들을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여 아쉬움이 큽니다. 또 연구부장과 학년부장을 3년 동안 이어나가는 것도 쉽지는 않았고, 보다 새로운 환경으로 가면 더 활력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다른 학교로 옮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변 동료 선생님들(특히 동학년 선생님들)이 학교에 남으라는 권유를 교직 생활하면서 이렇게 강하게 받는 행복(?)을 누리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장난이지만) 내신 포기원을 대신 써주실 정도로 말입니다. 또, 그냥 떠나기에는 여러 큰 일들을 마무리가 되지 못한 채..

넘어보기/Vision 2021. 1. 1. 23:29

코로나가 우리를 위협할지라도

- 2020년을 보내며 ​ "양구군 보건소입니다.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임을 알려드립니다." 올 한해는 마지막 날인 오늘 아침에 온 이 문장이 모든 것을 대신해주는 듯합니다. 정확히 1년 전, 중국에서 발생한 이 바이러스는 우리 사는 삶을 완전히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2월 말, 감염병 단계가 "심각"으로 올라가더니,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에 이어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원격 개학을 맞았습니다. 수 십 년간 운영되어 온 학교 수업 체제의 근본을 바꿔야 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교육부가 교사를 보는 관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실망과 분노를 했지만, 어린 학생들의 공부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4월 1일부터 '원격수업'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수업을 다져나갔습니다. 연구부장이기에 원격수업에 대한..

넘어보기/喜噫希 2020. 12. 31. 23:37

소 잃으려고 대충 고치나?

토요일이라 검사수 적은데 문자로 나온 확진자가 금요일보다 더 많다. 오늘 10시 발표에는 600명이 분명 넘을 것이다. 이 정도면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은 실패다. 소상공인 배려한다고 거리두기 우무쭈물 하다가 결국에는 소상공인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게 된 꼴이 되었다. 수도권과 지방의 거리두기 단계를 차별하는 바람에 수도권 사람들이 지방은 안전하다고 마구잡이로 지방에 와서 연말연시를 보내는 모양새다. 정부가 거리두기를 격상하더라도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정도 불편은 감수해야지요."라고 말하는데, 정부는 말 안듣는다고 올려봐야 별 소용없을 것이라고 한다. 소상공인분들에 대한 명분, 시민의식 모두 고려한다면 진작에 고삐를 2주간 죄었어야 한다. 오늘 거리두기 격상 논의한다는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게 아니라 ..

톺아보기/글토막 2020. 12. 6. 11:09

더 나은 Vision을 위해 우선, 글부터 쓰겠습니다.

블로그 관리를 거의 하지 않았지만, 10년 동안 이 블로그의 카테고리 중 하나는 "Vision 2020"이었습니다. 군 입대를 했던 10년 전, 10년 후의 미래를 생각하며 꾸준히 정진하자는 다짐을 하며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 10년 동안의 시간은 사실 학창시절보다 단조로운 삶이었습니다. 전역을 하고 난 뒤, 학교를 두 번 옮기면서 쭉 학교에서 근무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학교 안에서 보직도 맡고, 여러 위원회도 참여하는 등 학교의 내면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태도도 정형화 되어가기는 했지만 많은 생각들을 지니고 많은 활동들을 하려 노력했네요. 아, 대학원도 다녔습니다. 무려 박사과정 수료도 했네요. 교대보다 대학원을 더 오래 다녔습니다. 그러나 제가 Vision 2020에 만족을 하..

넘어보기/Vision 2020. 12. 1. 23:18

일기는 일기장에

교직에 발을 들여놓으면서부터 현장 교사분들이나 교수, 교원단체 등에서 지은 책들을 많이 보았다. 에세이에서부터 수업, 교육과정 등 교사전문성의 영역까지 교육과 관련된 책을 내는 분들이 10년 전보다 더욱 많이 출간된다. 특히 최근들어 교수들이나 교육단체에서 발간하는 수업이나 학급경영과 같은 것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현장 교사들의 에세이류나 교육과정, 민주시민교육 등 보다 교사 전문성들이 드러나는 전문서적 두 가지 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아무거나 교육서적 등을 집어 읽으면 열에 아홉 정도는 책의 내용들이 유익하였고, 에세이류도 탁월한 식견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SNS에서 먼저 추가 요청을 잘 안하는데, 그 작가(선생님)들에게 페친을 먼저 걸 정도로 많은 식견과 글을 보..

톺아보기/Dream Column 2020. 11. 18. 00:46

콩으로 메주를 쑤어도 곧이 못 듣겠다

어제(자정이 지났으니) 정부 차원에선 강원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지 않았다. 정부의 기준(강원도 일일확진자 10명 이상)을 훨씬 뛰어 넘었지만, 도내 지역별로 확진환자 발생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대신, 철원군 자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였다. 여기서 드는 생각은 첫째, 정부는 격상기준으로 강원도는 일일 확진자 10명 이상으로 정해놓고, 막상 그 시점에 다다르니 하지도 못하면서 왜 그런 기준을 뭣하러 정해놓았냐는 거다. 경제적인 이유를 들고 있지만, 너무 전전긍긍하는 정부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그럼 애초에 그런 기준을 세우지 말던가. 지금처럼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대응을 해 나가도 충분하지 않은가? 오히려 정부의 발표를 기다리..

톺아보기/글토막 2020. 11. 18. 00:25

다시 '코로나 긴장' 속으로

11월에 토론회와 강의, 연구용역 참여 등으로 매우 바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그 스타트를 본격적으로 끊기 시작하려던 지난 화요일부터 연구학교 교직원 찬반투표에서 75%(80%이상 동의어야 응모 가능) 찬성으로 아슬아슬하게 응모가 불가되더니, 목요일 밤에 다음날 1박 2일 워크숍이 코로나 급속 전파로 취소되면서 다른 모든 일정이 줄줄이 무기한 연기(라 말하고 취소라 읽...)되었다. 너무 많아 한글문해 관련 연수 강의도 다른 분을 추천해드렸는데... 이렇게 오늘 마지막 남은 일정이었던 속초에서도 강의 연기 전화를 받고 나니 왠지 모르게 허탈해진다. 코로나19가 모든 일상을 허탈하게 만든다. 사실 지난 8월 집회 이후, 급속도로 확산되어 학교 원격수업을 3분의 2로 계속 조정하며 '코로나 긴장'을 또 이어..

톺아보기/글토막 2020. 11. 16. 17:56

마을에서 평생을 사는 것도 '큰 꿈'이 될 순 없을까?

못다한 이야기 어제 이야기 나누었던 부분 중 시간 관계상 더 나누지 못하여 아쉬웠던 부분을 여기에서나마 조금 풀어보고자 합니다. 수도권 중심의, 성공 중심의 시각이 아니라 지역이 살아날 수 있는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는 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미래를 모색하는 것, 그런 교육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의 취지라면,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꼭 할 말을 해야겠습니다. 1. 혁신학교의 효과성은 정말 '학술적으로 검증이 끝난' 사안일까? 교육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있어 혁신학교과 '효과적인 학교'이고, 학술적으로 검증이 끝났다고 말씀하시는 것에 대하여 저는 여전히 공감이 어렵습니다. 여러 학술대회나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보면 ‘경기도 혁신학교 관련 연구’에서는 만족도나 학업성취도 부분에서 ‘유의미한 상승’효..

톺아보기/Dream Column 2020. 10. 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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