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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0. 시작, 학교가 먼저다.

    2021.08.22 by maruz

  • 뒤죽박죽 속, 방향 잡기

    2021.08.22 by maruz

  • 일기는 일기장에

    2020.11.18 by maruz

  • ○○교육, 누더기로 만드는 교육

    2020.03.04 by maruz

  • 혼자 공부하고 실천하는 한 해

    2020.03.01 by maruz

  • 강원도 고교평준화, 유연하게 생각하자

    2005.11.16 by maruz

#0. 시작, 학교가 먼저다.

더 이상 뒤죽박죽, 겉핥기가 아닌 제대로 된 방향을 잡으려면, 가장 중요한 일은 '꼬박꼬박 쓰기'라고 봅니다. 교수님께서 박사논문지도 학생들을 모은 자리에서, 다른 일들은 열심히 하는데 정작 자기 학위논문은 소홀히 하게 된다고 말씀하시며, '매일 1~2쪽씩 쓰기'를 습관화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그리고 그 기나긴 방학 동안) 읽기에만 주력하고 있었는데, 항상 생각하고 방향을 명확하게 정리가 잘 안 되었습니다. 쓰기 활동이 부족했기 때문이지요. 말은 청산유수처럼 떠들고 다녔습니다. 수많은 회의를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말과 소리가 뇌를 자극해 더 많은 생각들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말은 휘발유와 같았습니다. 내가 이야기 한 맥락은 떠오르지만 다시 이야기하라고 하면 100% 재현하기 어려..

넘어보기/교육잡기 2021. 8. 22. 22:05

뒤죽박죽 속, 방향 잡기

대입 수험생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건 2018년부터다. 그 해는 연구학교 연구부장을 하면서 대학원 박사과정을 무리하게 다녔다. 연구학교 사업 자체가 워낙에 큰일이라 대학원은 결국 다음 해 휴학하였다. 2019년에는 1년 동안 살폈던 한글 문해와 기초학력에 대한 연구를 놓치고 싶지 않아 60시간짜리 연수를 2개나 들었다. 연구회 활동도 참여하면서 좀 더 내실을 다지고자 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닥쳐왔지만 대학원 수료, 강원교육연구 인터뷰, 미래교육포럼 참여, 지도 교수님과 함께 행복교육지구 연구용역 활동 등을 했다. 담임교사를 하면서 연구부장 활동도 큰일인데, 여기저기서 같이 참여하여 활동하자는 게 꽤 많이 들어왔다. 작년부터 활동 범위가 커지기 시작한 것이다. 주변의 강력한 내신 철회..

넘어보기/喜噫希 2021. 8. 22. 17:38

일기는 일기장에

교직에 발을 들여놓으면서부터 현장 교사분들이나 교수, 교원단체 등에서 지은 책들을 많이 보았다. 에세이에서부터 수업, 교육과정 등 교사전문성의 영역까지 교육과 관련된 책을 내는 분들이 10년 전보다 더욱 많이 출간된다. 특히 최근들어 교수들이나 교육단체에서 발간하는 수업이나 학급경영과 같은 것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현장 교사들의 에세이류나 교육과정, 민주시민교육 등 보다 교사 전문성들이 드러나는 전문서적 두 가지 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아무거나 교육서적 등을 집어 읽으면 열에 아홉 정도는 책의 내용들이 유익하였고, 에세이류도 탁월한 식견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SNS에서 먼저 추가 요청을 잘 안하는데, 그 작가(선생님)들에게 페친을 먼저 걸 정도로 많은 식견과 글을 보..

톺아보기/Dream Column 2020. 11. 18. 00:46

○○교육, 누더기로 만드는 교육

교사의 교육과정 자율권을 강조하는 것 맞나요? 코로나 19로 선생님들도 집에서 쉬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의 보직이 보직인지라 연기된 학사일정을 다시 수정하고 세부적인 학교 행사계획을 집에서 원격으로(!) 협의하느라 집이 교실처럼 보이는 기현상.... 까지는 아니고 하여튼 집에서 앉아 재택근무를 거의 하루 종일 하다시피 했습니다. 세세한 협의를 하려니까 부장 선생님들께서 7시 가까이에도 서로 카톡을 주고받으시니, 교감선생 님께서는 재택근무하다 쓰러지는 거 아니냐는 농담까지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교육과정 계획이 바뀌다 보니, 기존에 답답하게 생각했던 것이 다시 다가와 화가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바로 교육과정에 내려오는 “○○교육”입니다. 보건교육, 안전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영양교육, ..

톺아보기/Dream Column 2020. 3. 4. 00:04

혼자 공부하고 실천하는 한 해

여느 해 같았으면 지금 이 시간이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올해의 시작은 (아직까지는) 일주일 뒤로 미뤄졌습니다. 교직생활을 하면서 지금 있는 학교가 세 번째인데, 세 학교에서 모두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학사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교무부장님이 1월에 학사일정에 대한 걱정을 하시길래, 제가 있는 학교마다 휴업했었다며 으름장(?)을 놓았는데, 결국 이 징크스는 계속 안고 가게 되었으니 착잡합니다. 사실, 올해 근무지를 옮기려고 했습니다. 한 학교에 3년 이상 있으려니 제가 나태해지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다른 학교를 가려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이번 학교는 연구학교를 하며 고생은 고생대로 했지만, 주변 분들이 좋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동..

넘어보기/Vision 2020. 3. 1. 23:02

강원도 고교평준화, 유연하게 생각하자

몇 년 새 잠잠하다 최근 몇 개월 전부터, 강원도에서는 고교 평준화에 대한 여론이 급속히 커지기 시작하였다. 강원교육연대는 수시로 농성집회를 열어, 강원지역 고교 평준화 정책을 2007년까지 조속히 도입하라고 촉구하고, 최근 몇 주 전에는 강원도교육감과의 대면을 갖는 등 이전 같지 않게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강원도의 고교 평준화 지역은 지난 1979년에 춘천, 1980년 원주 두 곳에서만 고교 평준화가 실시되었다가 1991년 두 지역 모두 다시 비평준화로 전환되었다. 그러다 2000년에는 내신+고입시험 방식에서 내신 만으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이에 여러 차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등의 진보적 교육단체에서 고교 평준화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지만, 강원도교육청은 고교..

톺아보기/Dream Column 2005. 11. 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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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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