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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서2

이상한 교대, 이상한 교사 왜 학교에는 이상한 선생이 많은가? ② 현실과 동떨어진 교대, 임용시험 올해 내가 살던 도시를 벗어나 '군 지역'으로 발령이 났다. 내가 사는 곳과 얼마 떨어지지 않아 차로 50분 정도면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서,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 몇 분과 같이 카풀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며 통근을 하는데,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 학급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하다 보면, 자연스레 '교대의 교육과정'에 대한 주제로 흘러간다. 좋은 이야기면 참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다는 데 교대를 나온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프다. 저자는 교대에 대해 쓴 글 제목부터 '교대는 바보 양성소'라 지었다. 그리고 이 글의 첫 문장은 '젊은 교사들은 똑똑하다는 주장에 반대한다.'라고 선언한다. 나는.. 2017. 10. 1.
진실된 오지랖 '왜 학교에는 이상한 선생이 많은가?' - ① 자정능력을 가진 교직사회 '10년차 교직경력'의 저자처럼, (비록 군 경력으로 인해 순 교직 경력은 적지만) 교직에 발을 들여 놓은지 9년차가 되니 저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환경들에 있어 너무나 공감이 간다. 저자의 글은 처음 들어가본 '딴지일보' 사이트의 게시판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새벽녘에 그 게시판에 써 내려간 글들을 읽으면서 나의 경험과 겹쳐져 몸이 떨릴 정도였다. 어떻게 이렇게 나의 마음을 잘 대변하는 글이 여기 나타났을까? 하며, 신기하기도 했고, 그 만큼 교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의 반증이었다. (그 글을 보고 작년, 내 Facebook에 링크를 해 놓았었다.) 교직생활을 하면서, 저자 만큼.. 2017.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