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속, 방향 잡기
대입 수험생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건 2018년부터다. 그 해는 연구학교 연구부장을 하면서 대학원 박사과정을 무리하게 다녔다. 연구학교 사업 자체가 워낙에 큰일이라 대학원은 결국 다음 해 휴학하였다. 2019년에는 1년 동안 살폈던 한글 문해와 기초학력에 대한 연구를 놓치고 싶지 않아 60시간짜리 연수를 2개나 들었다. 연구회 활동도 참여하면서 좀 더 내실을 다지고자 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닥쳐왔지만 대학원 수료, 강원교육연구 인터뷰, 미래교육포럼 참여, 지도 교수님과 함께 행복교육지구 연구용역 활동 등을 했다. 담임교사를 하면서 연구부장 활동도 큰일인데, 여기저기서 같이 참여하여 활동하자는 게 꽤 많이 들어왔다. 작년부터 활동 범위가 커지기 시작한 것이다. 주변의 강력한 내신 철회..
넘어보기/喜噫希
2021. 8. 22.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