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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귀가 얇다 '귀가 얇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진짜 귀의 두께가 얇은 꼴을 대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남의 예기에 솔깃해서 자신의 줏대가 흔들리는 그런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리라. 그러나, 굳이 '남의 예기'라고 한정지을 필요는 없다. 굳이 '남의 예기'가 아니더라도, 주위에 있는 온갖 사물이나 무형의 무언가를 보고서도 자신의 줏대가 흔들린다면, 그 사람도 마찬가지로 귀가 얇다고 말할 수 있겠다. 테터툴즈와 네이버. 테터툴즈와 네이버가 경쟁을 벌이는 듯 하다. 테터툴즈의 자유로운 스킨 변경을 장점으로 하여 사람들이 네이버 블로그에서 빠져 나가는 듯한 양상이다. 이 양상은 다음과 테터&컴퍼니가 티스토리(tistory.com)을 만들면서, 굳이 계정이 없이도 자유롭게 태터툴즈를 쓸.. 더보기
블로그와 인격 싸이월드 미니홈피 보다는 블로그에 익숙한 나는 올블로그 등 여러 사이트를 뒤져보면서 다른 사람들이 쓰는 글은 어떤가도 한번 보고, 볼 만한 것이나 흥미가 있는 것들도 찾아보기도 한다. 네이버 블로그나 싸이월드 같은 것들은 이모티콘을 쓰고 글도 외계어 같은 글이 거의 대부분이라 정보를 찾더라도 그리 쓸모있는 것들이 되지 못하는데 반해, 이런 곳에서 찾는 글들은 대부분 읽어보면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계속 보면 좋겠다 싶은 블로그들은 즐겨찾기에 등록해놓고, 가끔씩 들어가 본다. 이렇듯 나는 이렇게 블로그를 돌아다니면 반듯한 사람들의 글이 많아서 (이렇게 운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외계어 쓰는 걸 찾아볼 수 없다) 좋은데, 가끔 돌아다니다 보면, 포털 사이트 뉴스의 댓글처럼 무언가 (혹은 누구를) 비.. 더보기